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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자, 맹자 후손이 안동에 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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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손상락 | ||
등록일 | 12-02-24 11:05 | 조회수 | 13,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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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과 문화 2012-03 공자, 맹자 후손....hwp (0byte) 183회 다운로드 DATE : 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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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고
세계유산 등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는 때에 유교의 주창자인
공자와 맹자의 후손들이 유림의 고장 안동을 찾고
도산서원 향사에 제관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이는 안동이 갈무리하고 있는 유교적 가치가
시대를 넘어 면면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오늘날까지도 실천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리라.
유교의 종주국인 중국에서 그것도 공자와 맹자의 후손들이
자기 조상들이 주창한 유교적 가치관들의 본디 모습을 한국에서 찾고자 방문한다는 것은
그 상징성만으로도 큰 이슈가 될 것이다.
(중략~)
공자와 맹자의 후손들이
도산서원 향사에 제관으로 참여하기 위해 안동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쓴 글입니다.
참고하십시오.
손상락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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