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바쁠수록 돌아가란 말도 있지만, 1주년 행사가 코 앞에 닥쳐 있어 돌아갈 여유는 없을 듯합니다. 바쁜 일상이지만 글 올리며 잠시라도 짬을 내어 봅니다. 매월 발간되는 안동문화지킴이에서 발간하는 <사람과 문화> 월간지에 글을 싫은지도 벌써 3년을 훌쩍 넘기고 있습니다. 첨부한 글은 8월호에 실을 원고입니다. 니, 안동간고등어 머거봤나? 안동사람들의 고집스러움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점심 맛나게 드시고, 주말계획은 하회마을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행사로 맞춰주시길... 고맙습니다. 손상락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