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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존회 작성일03-07-09 10:00 조회6,566 회 댓글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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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대 (마을 맞은 편 절벽) 에서 하회마을을 보았습니다 .
조용히 잠을 자는 듯
꿈을 꾸는 듯
장마속 안개비에 그리움처럼 젖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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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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