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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임회장 김춘택(예능보유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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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hahoemask | ||
등록일 | 09-01-22 14:10 | 조회수 | 12,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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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회장 인간문화재 김춘택 회원(할미역)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회장에 인간문화재 김춘택회원이 되어 4년간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를 이끌게 되었다.
우리 보존회는 2009년 1월 17일 오후3시에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보존회장으로 김춘택(할미역) 보유자를 결정하여 4년간 보존회를 이끌게 되었다.
김춘택 보존회장은 24살 때인 1973년에 하회가면극연구회 창립 회원으로 탈놀이와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36년째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전승, 보존하고 있다. 1928년을 마지막으로 전승이 중단된 하회탈놀이를 반세기만에 복원하여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고 한국 최고의 문화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기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게 한 공로자이기도 하다.
현재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는 인간문화재 3명, 전수조교 4명, 이수자 18명, 전수생 5명, 총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춘택 회장은 "우리 보존회 회원들의 화합과 수준높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전통문화를 우리 보존회 식구들이 함께 공유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언급했다.
또한 김춘택 보존회장은 "보존회의 당면 현안인 하회마을 상설공연의 확대 추진과 전수회관 신축문제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취임인사에서 밝혔으며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지속적인 발전과 세계적인 축제로의 도약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며, 하회마을 세계유산 등재와 때를 맞추어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 될 수 있도록 보존회의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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