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민속마을 전통민속재현행사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 오는 7월 17일부터 오후 3시 하회마을 전수회관에서 - ○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임형규)는 문화재청 복권기금지원사업으로 “2006년 민속마을 전통민속재현행사 하회별신굿탈놀이 복권기금지원 공연”을 오는 7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복권기금 지원사업은 복권 판매 수익금으로 전통민속재현행사를 기획 운영함으로써 민속마을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함은 물론이거니와 상대적으로 중앙에 집중되어 있는 문화예술활동을 문화소외지역인 지방으로 확대함으로써 국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주 5일 근무의 정착으로 늘어나게 된 여가시간을 건전한 문화생산 활동으로 이끌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200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 이번에 시작되는 복권기금지원사업으로 인해 그동안 하회마을에서 주 2회 공연되어 연 65회 추진되던 상설공연이 연 130여회로 대폭 확대하여 시행하게 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재개되는 복권기금지원공연은 각급 학교의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월 17일부터 8월 27일까지는 매일 오후 3시에 1차례 공연하며, 특히 주말에는(토,일)밤8시부터 9시까지 하회마을에 머무는 관광객을 위한 야간공연을 편성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을 연계함으로써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보존회에서는 가장 한국적이고 창의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통해 하회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안동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과 때 묻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 신명이 넘쳐나는 상설공연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전국 최고의 휴가지로 홍보함으로써 많은 관광객들이 안동을 찾게 되어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IOV세계총회를 계기로 조성된 하회마을과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세계문화유산 등록에도 일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복권기금지원공연 공연 일정표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