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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회별신굿탈놀이 태국 피타콘축제 참가
이 름 hahoemask
등록일 07-06-13 17:35 조회수 1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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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별신굿탈놀이 태국 피타콘축제 참가 ○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임형규)에서는 오는 6월 21일부터 27일까지 문화재청과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의 지원으로 태국 러이주 단사이시에서 열리는 “피타콘축제”에 보존회원과 축제관계자 등으로 공연단을 구성해 참가하며, 태국에서는 오는 9월 안동국제탈춤축제에 참가하는 상호교류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참가하는 피타콘축제는 태국에서 전승되고 있는 수많은 축제 중 대표적인 축제로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500km 정도 떨어져 있는 단사이 지방에서 전승되고 있는 가면축제이다. 이 축제는 각양각색으로 분장한 참가자들이 생동감 넘치는 피타콘가면을 쓰고 퍼레이드를 펼치는 것으로 농경사회인 단사이 지방 사람들의 삶을 잘 묘사하고 있다. 축제의 전승현장인 단사이 지방은 21세기 급격한 사회변화 속에서도 올곧게 전승현장을 갈무리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가면과 의상을 제작하여 축제에 참여하여 생명을 주는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사하고 자신들의 소박한 소망을 빌며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참가한 사람들이 마을의 큰 사원 안을 세 바퀴 돈 뒤 가면과 의상을 벗어 강물에 떠내려 보냄으로써 나쁜 기운을 막아내기도 한다. 이 축제는 “제의적인 요소”와 “놀이”를 통해 개인과 공동체의 번영과 복록을 기원하고자 하는 축제의 본질을 잘 보듬고 있는 뛰어난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 이번 한국과 태국의 축제 조직간의 교류와 협력은 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김휘동 안동시장)이 지난 6월 9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42차 아세안 문화정보위원회 정례회의에서 탈과 탈춤과 관련된 자료협력을 위한 제안에 이어 실질적인 교류를 진행하는 좋은 선례가 되어 회원국들에게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 보존회 임형규회장은 지난 5월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열린 “2007 경북방문의 해 홍보설명회”에 참가하여 안동국제탈춤축제와 안동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홍보한데 이어, 태국 피타콘축제와 상호교류를 추진하고, 7월에는 일본 나가노현에서 개최되는 “일본 마쯔리”에 하회탈놀이 전수 지정팀인 안동주부탈춤반을 참여시킴으로써 6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고, 2006년에 설립된 세계탈문화예술연맹 회원국 간의 상호문화교류를 확대함으로써 탈문화예술연맹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첨부 : 피타콘축제 참가 계획 및 피타콘축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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